해변열차를 탈 수 있었지만 송정에서부터 미포까지 걸어갔습니다!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서 2시간 반정도 걸렸어요. 열차도 운치있지만 천천히 걸어가는게 풍경을 더 잘 볼 수 있지 않을까.. 사실 중간에 힘들면 나와야지 했는데 어디 갈때도 없고 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4.8키로 정도 되고 경사가 없어서 힘들진 않아요. 아무튼 열차 말고 발걸음을 동력으로 가는 것도 좋네요! 도착하니까 뿌듯하더라구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미포정거장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1 미포 주차장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