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에서 해산물과 야채를 튀겨주시는 집. 기본으로 나오는 밥에도 살짝 튀긴 날계란과 튀김 부스러기, 간장을 올려주시는데 정말 맛있고, 후에 순서대로 나오는 튀김도 모두 훌륭하다. 튀김은 새우-피망-오징어-가지-보리멸-브로콜리-뭉친 새우 순이었는데 해산물이 전부 하나도 비리지 않아서 비린내 때문에 생선을 못 먹는 나도 다 먹었다. 해산물과 야채가 번갈아 나와서 질리지가 않고, 즉석에서 튀긴 거라 눅눅하지도 않다. 양도 제법 많아서 마지막 튀김쯤 가면 버거울 정도. 점심에 가면 런치 가격으로 먹을 수 있으니 점심 때를 추천. 웨이팅이 좀 있다.

Tens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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