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크기는 작고 좀 춥다. 창가에 앉으면 찬바람이 들어온다. 가게는 취향을 잔뜩 반영한 모습. 중간에 큰 테이블이 하나 있고 창가 따라 바 식으로 된 테이블 하나랑 탁자 같은 테이블 두어 개가 있다. 중간 테이블에는 책이 쌓여 있고 벽에는 그림도 붙어 있고 천장에서부터 늘어진 줄자도 있는데 너무 예술 공간 같은 느낌을 주려고 해서 오히려 산만한 느낌. 개인 카페라 작업 속도도 좀 느린 편이고 사장님 친구도 와서 계속 얘기하는데... 더보기
카페 파라솔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7길 12
벌꿀 케익이 좀 더 폭신했으면 좋았을 것 같지만 카페 자체는 좋았다. 에스프레소 밀크쉐이크를 같이 먹었는데 음료도 맛있었다. 다만 가격대는 좀 있는 편.
아뻬 서울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5나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