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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칼국수집 줄이 너무 길고 길바닥이 추워서 들어간 라면집입니다!!! 초심자인 저는 짬뽕라면 덜매운맛에 아무것도 추가하지않았고 그럼에도불구하고 매워서 기절할뻔했어요 이게 덜매운맛이라고….? 체감상 불닭볶음면과 동급이에요 진짜 매워요 근데 또 뚝배기라면자체가 제법 괜찮았어서 다음에 또 먹을땐 다른메뉴를먹거나 치즈/계란을 추가할 것 같습니다 맵찔이는웁니다 노포 특유의 우당탕탕분위기 괜찮으시면 추운날 뜨끈한라면 먹기 좋은 곳 같습니다~~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