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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고기를 모두 먹어 봤습니다. 사실... 그냥 집에서 구워 먹을 걸 그랬다, 싶었어요. 왜 사람들이 양꼬치집을 찾는지 이해가 가는 식사 시간이었습니다. 고기는 비싸고, 배는 차지 않아서 다른 사이드 메뉴를 시키고 싶은데, 그런 메뉴는 없어서 먹는 내내 계속 아쉬웠던(결국 나와서 구복만두 감) 물론 고기 질은 좋습니다. 양고기에 대해 잘 모르는 저도 고기의 질이 나쁘지 않다는 건 알겠더라구요. 근데 돈이 좀 더 있더라도 재방문해서 배부를 때까지 고기를 구워 먹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 돈으로 양꼬치집을 갈 것 같아요.

화양연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