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기야 했지만 만족스러운 경험은 아니었어서 딱히 다시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 번이면 족한 것 같네요. 변경점: 메뉴에서 특➡️보통, 보통➡️소로 변경됨. 1. (구)보통에 나와있는 고기 양 보고 놀라서 (구)특을 시켰는데요. 전 내장을 못 먹어서 고기로 시켰는데, 그랬는데도 고기가 한 5.5점 들어있었습니다. 심지어 하나는 고기가 아니라 그냥 통짜로 지방이어서 뭐하자는 거지? 싶었습니다. 국물이 좋긴 했고 곰탕의 근본은 국물이지만, 한우라서 더 비싸게 받으면서 이 퀄리티?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애초에 이런 생각이 들면 가격이든 뭐든 문제가 있는거 아닌지...🤔 2. 리필 시 반찬 퀄리티 차이 김치를 리필시켰는데 처음에 내주는 김치 퀄리티랑 현저히 차이가 나더군요. 깍두기가 쓰더라고요. 이걸 진심으로 먹으라는 건지... 젓갈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에 내준 김치랑은 뭔가 다른 맛이 더 나더라고요. 생선 냄새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총평: 가볼 수는 있지만 한 번이면 족하다. 사실 굳이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곰탕집에 가도 되지 않나 싶다. 서비스가 불만족스러울 가능성이 있다. 카카오맵의 낮은 평점이 합당하다.
하동관
서울 중구 명동9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