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관 명동본점
河東館
河東館
영업시간이 짧아서 늘 방문을 못 했는데 명절 앞두고 조기퇴근을 한 김에 방문해봤어요. 3시 좀 넘어서 도착해서인지 웨이팅도 없고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월급빼고 물가가 다 오르는 시대여서인지 이제는 보통이 15.0네요. 20공을 많이들 추천하셨는데 이제는 25공이 되어서 그냥 특(18.0)으로 주문했어요. 국물이 정말 맑은데 한 입 떠 먹어보니 구수하니 좋네요. 고기도 냄새도 안 나고 부드러워서 어르신들도 편하게 드실 것 같... 더보기
하동관 “그 식당” 하동관이다. 한국에서 이처럼 설명이 필요없는 식당도 또 없을 것. 나름 자칭 미식가인데, 첫 방문이라니. 마음속 고해성사 후 문을 연다. 이전의 악명은 많이 누그러진 듯 하다. ~공으로 시작되는 은어는 가격 인상 탓인지 자취를 감추었고, 널찍한 홀에 합석은 찾아볼 수 없다. 계산은 선불. 주문한지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특곰탕 한 사발이 놋그릇에 등장한다. 악명처럼 미지근하진 않고, 휘적휘적하면 살짝 뜨거워지... 더보기
하동관(명동본점)_곰탕부문 Best(5) 최근방문_'23년 3월 1. 나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곰탕을 묻는다면 주저없이 추천할 곳이 바로 "하동관"이다. 대한민국엔 워낙 다양한 곰탕집이 존재하기에 각자의 취향에 따라 이곳저곳 다양한 곰탕집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겠지만, 유명세와 맛 외에도 나에겐 오랜 추억이 떠오르는 맛이라 할머니의 기일이 다가와 오전부터 방문을 하게 됐다. 2. 1년전 이맘때쯤 처음 하동관 코엑스점을 방문했다가 충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