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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즐거운맛 돈까스가 있었던 자리입니다 사장님께서 홀로 서빙부터 음식까지 다 하고 계셔서 속도는 느렸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커리 향신료 배합도 직접 하신다고 하고, 식사 중 모자람은 없는지 여러번 살피시는 등 배려심이 느껴지는 가게였어요. 무엇보다 맛있음!! 치킨을 새우로 바꾸거나 메뉴 판에서 빠진 지난 메뉴도 부탁하면 가능하시다는 메뉴판의 문구가 "심야식당"같아서 조금 설레었네요ㅋㅋㅋ 다만 이전 가게를 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무척 작은 가게이고 3인까지가 편히 앉을 수 있겠어요. 4인자리가 있지만 등치 크면 좀 불편할 듯 하고요. 포장 가능하므로 주위 주민께서는 포장도 염두에 두시길.

하루 키친

서울 강북구 삼각산로 14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