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우아한 카페 어딜봐도 편안하고 바깥의 날씨가 어떠냐에 따라 (오늘 맑았다가 우박이 떨어지는 종잡을 수 없는 날씨라서 두드러지는 특징인 듯 합니다만) 카페 내부의 분위기가 밝았다가 어두웠다가 하네요 그것까지 연출 같아요 테이블도 널찍널찍하고 사운드도 공간도 음료도 베이커리도 좋아요 집에서 꽤 가까운데 왜 몰랐을까요ㅋㅋ 언뜻 책이 없는 망원의 카페 홈즈가 떠오르기도 해요
멘덜리
서울 강북구 수유로 1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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