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별로임 나온 거 보고 걍 사진도 안 찍었다 이 자리에 들어왔던 가게는 다 별로였던 것 같은데 뭔가 풍수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고, 곱창의 선도나 퀄리티, 조각난 크기도 별로, 직원 응대 불친절하며, 직원께서 컨트롤 해주시는대로 먹으라 하셨는데 불판이 너무 달궈진 이후에 불을 꺼주셔서 곱창이 많이 탔어요 야채는 덜 익었고요 😂 기본으로 세팅해주신 뭔가의 찌개 (아마도 곱창이 가미ㅋㅋ된 듯한 김치찌개) 부터가 첫 인상으로 별로였고 육회를 엄지 검지 붙여 만든 동그라미 크기만큼 주시는데 뭔가 흥건한 양념… 그 위로 무순 4줄기 이거 뭐 눈물이 났죠 수유의 황주집과 진주집이 보고싶었어요 여기 모둠곱창 250g (믿기지 않음)에 17900원인데 수유의 두 집은 26000원에 500g이란 말이죠 간천엽도 나오고… 암튼 여기 바글바글했는데 왜 바글바글한지 아니 왜 아직도 살아남아 장사 중인지…… 네 뭐 네……
곱창이야기
서울 종로구 대명길 29-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