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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교포 친구도 인정한 현지 스타일 맛집. 나는 안 가봤지만 거기서 먹은 그 맛이란다. 손님들도 현지인이 대거 있었다. 나는 늦은 시간에 갔더니 오이나 샐러드가 바짝 말라있어 약간 실망했지만 도전해본 음식의 양과 맛은 확실히 푸짐하고, 새롭고, 좋았다. 메뉴 이름이 생소하여 주문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니 블로그 검색은 필수. 친절한 식객들이 번역을 잘 해두셔서 나까지 덕을 봤다.

박소 린두 깜풍

서울 용산구 보광로59길 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