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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언니

추천해요

4개월

굳이 찾아가서 먹어야할 천호동 일타 간짜장집. 80-90년대 감성의 오랜 간판이 시선을 사로잡는 곳. 상당히 옛스러운 분위기 속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작은 중화요리 전문점 대성반점 입니다. 대성반점하면 간짜장. 간짜장이 맛있기로 정평이 난 곳입니다. 잘게 다진 양파와 채소, 고기에 춘장을 넣고 볶아낸 되직한 소스. 진한 춘장의 향이 코를 자극하는데 단맛이 거의 없고 구수하고 짭쪼롬한 춘장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재료가 굉장히 잘게 다져졌지만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며 고기의 양이며 부족함이 없네요. 면이 얇은 편인데 그 나름대로 양념이 틈틈이 잘 베어드는 느낌이라 오히려 좋았습니다.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작은 매장이지만 수많은 단골과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도 있는 오랜 노포. 정겨운 노포의 정취와 맛있는 중화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꼭 한 번 가보기실 추천드려요! https://www.instagram.com/ddu_unnie

대성반점

서울 강동구 천중로15길 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