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호들갑 한번 떨겠습니다. 너무 맛있어~~~~~~~~~~~~~~~!!!!!!!!!!!!!!!!! (아침을 안먹고 가서 그렇다고 칩시다) 음식 담음새는 평범하기 그지없었는데 생각도 못했던 무생채가 나올 때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짜장 소스가 너무 적은거 아냐? 라고 생각하며 살짝 비벼서 한입 먹었는데 띠용!!!!! 👀👀👀 이거 너무 완벽한 볶음밥이잖아?! 짜장 소스가 적었던건 간이 상당히 짜서 그랬네요. 살짝 살... 더보기
천호 암사역 부근에 위치한 노포 중식당인 대성반점에서 간짜장 탕수육 먹고 왔어요 좋은 후기들을 너무 많이 봤던 터라 기대하고 매장에 입장 했는데 간판부터 내부까지 정말 오래된 집의 포스를 그대로 보여 줬습니다 다들 추천하는 간짜장과 탕수육 소짜를 주문 하니 홀용 작은 탕수육을 추천해 주셨어요 다른분들도 대부분이 단골인듯 메뉴판도 안보고 주문들을 척척 하셨고 현금가 결제는 정말 요즘 물가에 상상하기 힘든 가격 입니다 저렴해... 더보기
숙성 리뷰. 맛만으로는 분명 수준급 간짜장 먹을 수 있는 곳이 맞다. 이유는 기본 원칙인 주문 즉시 조리를 지키는 집이고 면이 그 자체로도 차별성 있으며 소스를 잘 붙잡는다. 펄펄 끓는 온도감에 적절한 쿰쿰함, 짭짤함, 고소함이 잘 뒤섞인 타입의 장맛도 훌륭한 편. 다만 끝까지 맛있게 먹기는 실패했다. 뽀득한 살이 아닌 무언가의 물컹질깃함과 냉장고 스멜×비계의 역함이 느껴지는 고깃조각을 씹었기 때문. 그 뒤로 뭔가 걱정스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