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세월이 느껴지는 중국집. 가격도 예전 그대로라 너무 반갑고 반들반들 윤이 나는 나무식탁이 정겹다. 작은 티비도 틀려있는, 낮술하기 너무 좋은 고전적 분위기에 일단 반함. 간짜장은 짭짤한 춘장맛이 잘 느껴지고 인위적 단맛이 거의 없는, 고기와 야채의 단향만 살짝 풍긴다. 잘잘한 건더기로 가득한 소스이기에 막 비비자 마자는 뭔가 면과 안붙은 느낌인데 좀 먹다보니 면이 쫙 흡수해서 본맛이 나온다. 춘장과 건더기들... 더보기
오래간만에 호들갑 한번 떨겠습니다. 너무 맛있어~~~~~~~~~~~~~~~!!!!!!!!!!!!!!!!! (아침을 안먹고 가서 그렇다고 칩시다) 음식 담음새는 평범하기 그지없었는데 생각도 못했던 무생채가 나올 때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짜장 소스가 너무 적은거 아냐? 라고 생각하며 살짝 비벼서 한입 먹었는데 띠용!!!!! 👀👀👀 이거 너무 완벽한 볶음밥이잖아?! 짜장 소스가 적었던건 간이 상당히 짜서 그랬네요. 살짝 살... 더보기
천호 암사역 부근에 위치한 노포 중식당인 대성반점에서 간짜장 탕수육 먹고 왔어요 좋은 후기들을 너무 많이 봤던 터라 기대하고 매장에 입장 했는데 간판부터 내부까지 정말 오래된 집의 포스를 그대로 보여 줬습니다 다들 추천하는 간짜장과 탕수육 소짜를 주문 하니 홀용 작은 탕수육을 추천해 주셨어요 다른분들도 대부분이 단골인듯 메뉴판도 안보고 주문들을 척척 하셨고 현금가 결제는 정말 요즘 물가에 상상하기 힘든 가격 입니다 저렴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