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한 골목에 조그맣게 숨어 있는 오뎅바 ‘소노토오리’. 바 자리만 6자리 두고 있는 조그마한 가게입니다. 오사카 출신 뮤지션 세이호가 프로듀스한 이 작은 가게는 칸사이식 오뎅바를 표방하는데, 슴슴한 다시국물로 소재의 맛을 끌어내는 재미가 좋습니다. 일본 가면 아무래도 좀 진한 맛 위주로 먹게 되니 중간에 끼워 보았는데 괜찮았네요. 인터넷에 가게 주소를 올리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 위치를 기재하지 않습니다. 테이블차지 500엔, 오뎅 코스 2500엔. 맥주는 하이네켄 병만 취급. 실내 흡연이 가능해 비흡연자분들은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