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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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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제 돈이 아니라서 스페셜 은호를 시켰습니다 19000이구요 이 구성에 +냄비 우동 있어요 친구가 맛있다는 집이래서 왔는데 간장새우를 제가 많이 안먹어 봐서 그런지 식감도 그렇고 음... 저한테는 안맞았음 연어가 진짜 맛있네요 엄청 맛있어! 정도는 아니지만 만족스럽습니다 황새치 뱃살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사진에서 제일 왼쪽임 우선 배는 부른데 제 입맛이 까탈스러운건지 초밥 먹을 줄 몰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다른 가게와 비교해서 살짝 비린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생선에 레몬즙을 뿌려준건가 싶은데 먹으면서 레몬의 느낌이 드는 건 만족스러워요 냄비 우동은 그냥 국물 대신에 옛다 우동이다 하고 같이 얹어주는 것 같은데 맛은 있으나 다 먹어갈 즈음에 밥알이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까 생각나는 것이 '아앗 라면 국물에 밥 말아먹고 거의 다 먹어갈 즈음에 느껴지는 그런 맛... msg?'하게 되는. 마지막으로 남은 황새치 뱃살 먹으면서 이 리뷰 쓰는데 두번째껀 좀 그러네요 두번째 먹어서 맛이 반감된건가 식감은 엄청 마음에 들어서 좋네요 그냥저냥 쏘쏘. 한 번쯤은 경험삼아 먹어볼 만하고 또 오진 않을 것 같다. 가게 안도 뭔가 어수선하고 널브러진 느낌

은호초밥

서울 광진구 동일로20길 8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