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DECK

서울 강서, 양천, 마포

리뷰 4개

DECK
추천해요
8년

손만두국과 소머리국밥, 보쌈을 판매하는 집. 만두는 한입 물면 가득찬 소에서 육향과 채소의 향이 기분좋게 어우러진다. 보쌈은 돼지 앞다리 아롱사태와 삼겹살 두가지 부위로 나오는데, 부드럽고 촉촉한 아롱사태를 먹다보면 삼겹살이 오히려 쳐진달까...

개성집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 48

DECK
추천해요
8년

인천 연안부두의 충무식당. 상권이 다 망해버린듯한 동네지만 이 가게때문에라도 자꾸 찾게된다. 적당히 숙성된 선어회가 주 메뉴로 병어, 밴댕이, 민어, 숭어, 광어, 홍어등이 나온다. 홍어는 삭히지 않은 생 홍어로 삭힌 홍어를 못먹는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정도다. 이집의 또다른 인기메뉴는 서대지리로 회를 먹고 만원짜리 한그릇을 시키면 두그릇으로 나눠 주시는데, 국물도 고기도 추가로 더 주신다. 서대와 무, 고추, 파 정도... 더보기

충무식당

인천 중구 연안부두로 16

DECK
별로예요
8년

현대41타워 테이스트41에 새로 오픈한 캐주얼 중식당. 코스를 시켰는데 슾, 샐러드, 딤섬, 탕수육은 한번에 나와버리더니, 식사는 나온걸 다 먹도록 나오지 않았다. 몽실탕수육은 기대와는 다르게 딱딱하고 퍽퍽한 맛. 바로 조리해서 나온다는 설명과는 다르게 짬뽕의 건더기는 국물에 심하게 조려져 검게 변한채 해물본래의 맛은 전혀 느낄 수 없었고, 짜장은 분식집 짜장보다도 달았다.

매란방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93

DECK
추천해요
8년

'치킨락'은 홍대에서 신촌을 넘어가는 기찻길 골목에 있던 '고다기'가 그 전신으로, 긴 휴식기 끝에 연남동권에 재오픈했다. 염지하지 않고 튀긴 닭을 사용하며, 고추, 마늘, 간장 베이스의 소스에 바무려져 나온다. 골뱅이무침에 쫄면을 더한 쫄뱅이나, 해물 짜파게티등 기존 단골들에게 사랑받던 메뉴들이 그대로 부활함.

치킨 락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