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꾸준히 가고있습니다. 커피를 굉장히 사랑하는데요. 집에서도 미친듯이 원하지만 일 할때 맛있는 커피가 절실할때가 많아요. 가끔 사람들 만나러 가는길에 혼자 커피마시기 뭐해서 여러 잔 사갈까 생각할때가 많은데 메가는 싫고 컴포즈는 안 땡기고 맛있는 개인카페에서 여러 잔 사가자니 가격은 깡패고........여긴 커피 진짜 맛있고 가격이 너무 좋아요. 뭐가 남으시지 싶을 정도로 파시는데 저도 맛있는 커피 마시고 사갈때도 맛 좋고 개인카페에서 사가니 괜히 어깨도 좀 으쓱함당. 전 진한 에스프레소 맛을 좋아해서 샷추가까지 항상 하는데 디카페인은 쳐다도 안보는..... 근데 하루종일 커피를 너무 마셨는데 진한라떼가 또 땡겨서 처음으로 디카페인라떼 시켰는데.........네 존맛. 다른데선 안마셔요 디카페인샷추가로 제 마음이 녹았아요. 사장님이 샌드위치, 디저트 다양하게 계속 시도해주시는데 여기 샌드위치도 최근에 크루아상으로 빵이 바뀌었는데 어디가서 이렇게 못 먹어요 진짜 햄치즈 러뷰 . 걍 꼭 드시고 브라우니도 걍 맛있고 한달에 일주일씩 매 번 생각나여. 냉장고에 1-2개 쟁이세여 걍. 그리고 티라미슈???? 안시키면 바보임 제발 시켜주세요. 새언니 애기낳고 티라미슈 사다줬는데 프랜차이즈 예쁘기만한 마넌짜리 조각케잌보다 더 좋아했어요. 쨌든 티라미슈/ 브라우니 개인카페가면 가격이랑 크기보고 현타오는데 여기선 디저트랑 커피까지 배고프면 끼니까지 가성비로 다 됩니다. 제 보물이라 아끼다가 풉니다. 근처 사시거나 자주 오신다면 꼭 가보세용. 테이크아웃은 많이 사가서 생색 좀 내시고 빨리 많이 드시고 나가십쇼. 저도 와야되서여. 시간이 나고 맛있는 커피 한 잔 싹하고 딱 가야겠다? 제격입니다. (아 꿀팁은 여기 배달 최소금액도 걍 혜자에여 저처럼 2잔 거뜬하면 커피두개 샌드위치 하나 디저트하면 걍 하루가 든든...) 오래 있어주세여 뉴스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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