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쿠네 첫입에 육즙팡팡 그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잊혀지지 않는다.. 글쓰는 지금도 생각나서 미치겠음 다만 간, 염통이 미디움레어(?) 수준으로 쫄깃보단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으로 구워나와서 생간을 못 먹는 나는 피가 똑똑 떨어지는 간을 몇입 못 먹고 남겼다.. (생간 좋아하는 분들은 환장하실듯) 다음엔 코스를 줄이고 츠쿠네를 더 먹을테야 그리고 계산후 나가는데 매장밖까지 직원분들이 전부 나오셔서 인사해주시는 신기한 경험.. 그날 마지막 손님이라 그랬을까요? 레모나도 받았슴니다 중간중간 서버분들 접객도 너무 너무 좋았고요 사이드로 나폴리탄 좀 짭잘하긴한데 안주로는 추천 (부카티니 면이라 야끼우동스럽고 좋았다) 참치주먹밥은 구운맛 거의 안나고 그냥 참김이라 비추 사와류는 인공 시럽맛이 너무나서 비추 하이볼 추천 ~!
야키토리 나루토
서울 마포구 독막로9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