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몽고네. 단품으로 여러가지 시키려다가 코스는 먹어본 적이 없기도 하고, 먹으려고 했던 까르보나라와 봉골레가 포함되어 있어 주문했다 가을은 조개의 철이라 감칠맛이 좋았구… 역시 몽고네는 봉골레가 국룰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비키니 샌드위치는 코스에 만원 추가차지를 하면 먹을 수 있는데 예전보다는 감흥이 덜한 맛이었던 것은 술과 함께 먹지 못해서인 것 같다 ㅠㅠ 와인하기 딱 좋은 가을 날이었는데 아쉽다. 조만간 병원 안가는 날 한번 더 가야지🙏🏻 아, 레스토랑의 커피맛은 매번 맘에 안들어 각오하고 마시곤 했는데 커피맛이 좋아졌다?…. 돌체들과 두루 어울리는 커피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몽고네에서는 후식으로 티를 시키지 않아도 될듯하다😲
몽고네
서울 강남구 선릉로155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