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에 혼밥하러 들러봤습니다. 직장인들 때문에 웨이팅이 있으려나 걱정했는데 쾌적하게 4인 테이블에 앉아 먹었네요.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이라서 좋았습니다. 사천식 완탕과 스윗앤사우어 파이구를 먹었는데 파이구는 당연히 달고 완탕도 맵고 달더라고요. 팀호완 요리는 전반적으로 좀 달다는 인상이 있는데 제가 시킨 음식들도 단맛이 강해서 별로 좋은 조합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나쁘지 않아서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팀호완
서울 중구 명동8가길 2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