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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좋아 맛은 안 좋아 작년 롤드컵 결승 징동전 2세트 끝나고 출발한 소개팅, 날이 많이 추웠다. 손난로를 두 개 사갔다. 뇨끼가 그래도 조금 나았다. 로제소스는 흔히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파스타는…. 이게 뭐지? 소스와 면이 따로 놀고 같이 나온 고기는 이걸 왜 파는지 모르겠다. 소개팅 하실거면 가세요. 아니면 갈 일 없으실 듯?

이층 양옥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