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국인 성지, 맛은 그닥 사람 80%가 인스타 찍는 외국인이다. 들어가는 입구 찾기가 어렵다. 건물 1층으로 들어가서 계단으로 올라가야 함. 연어 뺑뒤프: 22000원 처음 먹어보는 음식, 부드럽고 달달한 빵 사이에 계란이 들어가 있다. 위에는 훈제 연어와 양파. 케이퍼도 곁들인다. 빵과 계란과 연어와 양파 케이퍼를 함께 먹으면 어떨까? 빵과 계란과 연어 양파 케이퍼 맛이 난다. 뺑뒤프 맛집인지 알바가 쌓아올린건진 모르겠지... 더보기
세르클 한남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3-5
적당한 가격의 적당한 소고기 미친 가성비도, 미친 맛도 아니다. 하지만 소갈비에서 이 정도 맛이 나면 나무랄데는 없는 것 같다. 다만 직접 구워먹어야 한다. 생갈비: 35000원 훌륭하다. 소갈비하면 딱 떠오를 그 맛이다. 그렇다고 기억에 남을 정도는 아니다. 양념갈비: 32000원 괜찮다. 개인적으로 양념갈비는 돼지갈비를 더 선호한다. 육회: 15000원 맛있었다. 근데 굳이 시킬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냥 생갈비 더 ... 더보기
노란상 소갈비
서울 강남구 선릉로131길 22
새우가지튀김 미쳤다 진짜 미쳤다. 근처 다른 이자까야가 자리가 없어 가까운 곳으로 들어갔는데 잭팟이 터졌다. 새우가지튀김하면 떠올릴 정확한 그 맛이다. 근데 정확하게 완벽하다. 튀김옷도, 새우소도, 깔린 가지도, 가쓰오부시와 바닥의 소스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뜨거울 때 먹자. 기다리면 튀김이 소스를 머금어 온도가 떨어지고 눅눅해진다. 닭다리살 구이 서비스로 받음 볏짚으로 굽는 기계가 한복판에 있어 사장님께 여쭈니 ... 더보기
명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340번길 5
퀸즈포크가 더 낫다 버크셔k에 실망하고 재방문. 캐치테이블 원격으로 걸어뒀다. 6팀 기다리는데 마지막 3팀이 갑자기 빠져서 20분 좀 넘게 걸린듯. 퀸즈포크 특등심: 20000원 친구가 시킨 버크셔보다 확실히 맛있다. 육질도 더 부드러웠던 것 같다. 며칠 지나서 정확히 기억 안남 하지만 그럼에도 난 저온조리와 안 맞는듯. 맥주도 라거의 청량한 탄산이 목구멍을 팍 때리는걸 선호하듯 돈까스도 튀김옷의 튀김옷의 폭력적인 바삭함... 더보기
교카이젠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212번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