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싸오 맛있다. 성수에서 뭘 먹고 만족하기 참 쉽지 않은 세상. 그나마 르프리크, 성수감자탕 등이 맛있었다. 자주 가던 에보가 없어진게 참 슬프다. 맛집 선택권을 넘겨 방문한 브이엔디. 일행이 모두 쌀국수를 시켜 볶음면인 미싸오를 시켰다. 매우 맛있다. 기대를 전혀 안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객관적으로도 정말 맛있다. 면도 식감이 매력적이고 고기와 새우의 익힘도 간도 완벽하다. 하지만 가격이 좀 세다. 쌀국수는 10800인데 얘는 15800. 쌀국수도 괜찮은 편이었다. 토요일 12시 노웨이팅 (널럴) 3인 15800원
브이엔디
서울 성동구 서울숲6길 22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