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릿집 (서울 신수동) 두 부부가 운영하는 예약제 한식 다이닝. 전통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조미료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들이 인상적인 공간. 운영: 음식 전공이 아닌 셰프님과 전통주 소믈리에인 아내 분이 함께 운영 연희동에서 소요리와 전통주를 판매하다가 현재 신수동에서 코스 요리 제공 운영 방식: 100% 예약제 🍽️ 요리 구성 📜 찬품담자 (오늘의 메뉴 소개 두루마리) 1. 한입 음식 4종 지리산 흑돼지 수육: 윤기 좋고 부드러움 육회: 다소 평범 연근+새우살: 식감 훌륭 부각 2. 고구마 타락죽 우유로 끓인 죽 + 단맛 가득 고구마 → 담백하면서도 달콤 3. 해산물 구절판 1인 소분 제공, 전통 구절판의 정갈함과 추억 4. 애호박 대하전 따뜻한 전, 집밥 같은 편안함 5. 규아상 쇠고기 슬라이스를 피로 쓴 궁중식 고기만두 갈비 느낌의 속과 식감 살아있는 야채 조화 6. 소갈비찜 구이 함박스테이크 느낌, 부드럽고 고소한 맛 단품으로도 인기 좋을 듯한 메뉴 7. 제주산 갈치조림 뼈 없는 갈치 + 간장 베이스 육수 + 무, 감자, 꽈리고추 튀김 익숙하면서도 창의적인 해석 🍚 식사 바지락 조개 솥밥 진한 소고기 무우국 → 슴슴하고 정갈한 마무리 🍓 후식 산딸기, 샤인머스킷, 정과 허브티와 함께 깔끔한 피날레 💵 가격 • 1인 62,000원 → 이 정도 한식을 이 가격에 즐기기 힘든 수준 총평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과하지 않고 담백한 한식, 재료 중심의 정갈한 맛, 예약은 필수! → 한식을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공간
요릿집
서울 마포구 광성로 3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