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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_voyage

노포에서부터 파인다이닝까지 맛있는 음식이라면 어디든 달려 가는 찐 미식가. (맛나고 분위기 좋은 카페는 덤)
강남

리뷰 364개

여의도 | 수티문 수티문 뉴 시즌 ’고궁진연‘ : 허윤행 셰프가 그려낸 궁중 미학의 재해석 오늘은 여의도의 중심에서 우리 전통의 가치를 숯불의 온기로 다시 빚어낸, 수티문의 새로운 시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방문이 유독 기대되었던 이유는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신 허윤행 셰프님 때문이었는데요. 멜버른에서의 글로벌한 감각, 외식 그룹 ’오픈‘에서 ’애리아‘를 창립했던 저력, 그리고 대기업 회장님의 전담 요리사로서 다져진 그 정... 더보기

수티문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7-8

[무교동 맛집] 담비곱창: LG 트윈스 팬 사장님의 유쾌한 에너지와 인생 볶음밥 최근 무교동에서 곱창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담비곱창’에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곳은 단순히 맛있는 곱창집을 넘어 사장님의 유쾌한 에너지와 독특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곳이었습니다. 1. 첫인상: 잡내 없는 부드러움의 미학 모듬 곱창을 주문했는데, 원육의 퀄리티가 상당히 훌륭합니다. 곱창 특유의 잡내가 전혀 없고 식감... 더보기

담비곱창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40

[광화문] 조 앤 도슨(Joe & Dawson) : 도심 빌딩 숲에서 만난 빈티지한 미식 아지트 광화문의 화려한 중심부, 스타필드 애비뉴 2층으로 올라가면 공기부터 다른 공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연남동의 감성을 현대적인 빌딩 안으로 정교하게 옮겨놓은 조 앤 도슨 광화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나 평일 피크타임에는 캐치테이블 대기 1시간은 예사인 곳이지만, 그 기다림을 충분히 보상받는 시간이었습니다. | 빌딩 숲 속의 반전, '... 더보기

조앤도슨

서울 종로구 종로 33

대흥동 맛집 : 요수정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한 셰프의 ’프루스트 다이닝‘ 일전에 예고해 드린데로 예약 버튼 누르고 오랜만에 마포 대흥동의 ’요수정(樂水亭)‘에 다녀왔습니다. 8만 원이라는 가격이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재료와 서사가 담긴 ’믿고맡김‘ 코스의 기록입니다. 1. 셰프의 행복이 깃든 ’프루스트 다이닝‘ 거창의 정자 이름을 딴 ’요수정‘은 ”직관적, 재료 중심“의 요리를 지향합니다. 소설 속 주인공이 마들렌 향기에 ... 더보기

요수정

서울 마포구 대흥로 80-2

도쿄와 교토, 두 스타일이 만난 가이세키 — ‘카이슌’ 도쿄 미슐랭 3스타 출신의 신동혁 셰프는 맛을 또렷하게 끌어내는 스타일입니다. 불 조절과 숙성, 칼질을 통해 “딱 먹었을 때 맛있다”는 인상을 명확하게 줍니다. 반대로 교토에서 수련한 노야 마코토 셰프는 간을 절제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부드럽고 여운이 긴 요리를 합니다. 카이슌은 이 두 스타일이 한 코스 안에서 자연스럽게 오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 처음은 ... 더보기

카이슌

서울 강남구 학동로55길 12-11

한남동 맛집 : 스미스 앤 월렌스키 기름진 화려함 대신 ‘고기 본연의 맛’을 택하다 오늘은 뉴욕 스테이크의 자존심이자, 워런 버핏이 사랑한 성지로 알려진 스미스 앤 월렌스키(Smith & Wollensky) 한남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유명세를 넘어, ‘스테이크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가장 정직하게 답하는 곳이었습니다. 📍 울프강과는 전혀 다른 길, ‘스테이크의 정공법’ 스테이크 하우스의 양대 산맥이라 ... 더보기

스미스 & 윌렌스키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71

창원 맛집 : 삼거리식당 혼밥러의 품격 있는 한 끼, '삼거리식당' 혼밥 한상 후기 오늘은 창원에서 든든하게 혼밥 할 곳을 찾다가, 정겨운 노포의 내공이 느껴지는 '삼거리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이런 곳은 2인 이상 주문이 기본이라 혼자 가기 망설여지는데, 이곳은 센스 있게 '혼밥 메뉴'가 따로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 오늘의 pick: 삼거리 혼밥 한상 (19,000원) 1인 고객을 위한 전용 메뉴로, 구성이 정말 ... 더보기

삼거리식당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265번길 30

서울 충무로 | ’노베(Nove)‘ 밀라노 스타일의 창의럭과 소울푸드의 해체주의적 조우 충무로의 투박한 인쇄소 골목,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건물 2층으로 들어서는 순간 공기는 일순간 정제됩니다. 이곳 ’노베(Nove)‘는 밀라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세타(Seta)‘ 출신 셰프가 제안하는 미식의 실험실입니다. 화이트와 우드 톤의 미니멀한 공간은 오롯이 접시 위로 시선을 모으는 완벽한 캔버스가 되... 더보기

노베

서울 중구 퇴계로46길 3

거창에서 만난 기적 같은 다이닝, 가치(Gachi) 🌿 8코스 런치 다이닝이 단돈 2만 원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그 비주얼에 두 번 놀라게 되는 곳입니다. 거창의 흙과 바람이 키운 제철 식재료를 젊은 부부 셰프의 감각으로 정성스럽게 풀어냈어요. 바삭한 타르트 쉘에 올린 우엉채와 아란치니로 시작해, 비트 퓌레의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쌈 채소 샐러드로 이어지는 구성은 서울의 파인 다이닝 부럽지 않습니다. 특히 지역 명물인 ‘거... 더보기

가치

경남 거창군 거창읍 강변로 277

서울 신사 🍤 덴푸라 오마카세, : 키이로 예약 난이도 극악💦 드디어 다녀온 가성비 덴푸라 코스 야키도리 묵 × 김수사 콜라보로 탄생한 곳 카운터 8석, 셰프별 룸 운영 오늘은 박현우 셰프님 코스로 진행👨‍🍳 ✔️ 전체적으로 새우 비중 높음 (새우 못 드시면 비추) 🍤 인상 깊었던 메뉴 – 새우머리: 바삭함 미쳤다 👍 – 정어리: 이날 베스트, 예상 밖의 풍미 – 전복: 안정적인 맛, 두번째 베스트 – 아나고: 시그니처... 더보기

키이로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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