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쉐프가 단골이래서 '을매나 맛있길래 그르나'하고 가본 반카 부대찌개이다. 전골 냄비에 담긴 내용물을 보고 '별반 다를게 없겠는데'라고 실망할 뻔했다가 맛을 보고 '아 좋아할 만 하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솔직히 '와 이거 헉 이거 와.. 존나 와.. 맛있다'까진 아니지만 먹다보면 '이거 괜찮네, 여기 맛있네'하며 좋아할 만 하다. 부대찌개를 잘하는 집. 인정이다.
BC 반카 부대찌개
서울 영등포구 선유동1로 28-1 1층
2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