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히 자랑을 해대고 싶었던지라 실례를 무릅쓰고 때아닌 불꽃축제 사진을 올립니다. 63빌딩의 45층에서 편안하게 앉아 관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63빌딩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매운탕이라길래 물고기 한마리 들어갔나 했죠. 버섯과 소고기가 매콤하게 맛있는 버섯매운탕입니다. 버섯과 야채를 얼마나 먹어댔나 모르겠습니다. 여의도 직장인들의 점심은 든든하겠군요.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8
종종 찾습니다. 한때는 삼계탕으로 몸보신하러 찾던 때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젠 이 존맛탱 수비드 닭도리탕을 먹으러 옵니다. 존맛탱은 식후 볶음밥이 존맛탱입니다.
3대 삼계장인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8길 56-3
엄청난 양의 물회를 드립니다. 맛은 뭐, 기본은 가지요. 점심 식사로 몇번을 먹었는지 모릅니다. 항상 붐비는 교대의 핫플레이스.
속초 오징어 어시장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50길 94
힙한 무리에 한번 섞여보려고는 했습니다. 퇴근길에 가볍게 주워먹는 타코와 맥주정도를 상상하긴 했지만 혼자 서서먹을 것 까지는 생각 못했지요. 다른 메뉴는 품절인지라 못먹었습니다.
올디스 타코
서울 중구 충무로4길 3
합정엔 너무 많은 돈까스 맛집들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정말 맛있는 돈까스여야 살아남을 수 있겠지요. 아무래도, 간코는 카레덕분에 살아남았나 봅니다.
간코
서울 마포구 양화로3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