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종 이상의 다양한 맥주를 스스로 따라먹을 수 있는 셀프 펍. 애주가는 아니지만 오늘은 왠지 맛있는 맥주를 소소하게 즐기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들끼리 가기에 좋다. 맥주를 먹기위해 태깅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한남동의 힙한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특히 가게 내부에 위치한 널찍한 테라스가 마음에 든다. 하지만 여러가지 맥주를 따라 먹느라 탭 앞을 떠나지 못하는 나는 오늘도 테라스를 포기... 탭 옆 테이블에 둥지를 튼다. +안주 퀄리티는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편차가 있는 편이니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화장실 완전 깨끗!
탭 퍼블릭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4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