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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두

맥주와 영화, 맛탐방을 좋아하는 소소한 일상나들이 전문가
서울시

리뷰 37개

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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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곳이고, 생각보다 웨이팅은 길지 않았다. 점심 메뉴는 3가지 뿐이다. 3가지 메뉴를 다 먹어보았지만 내 입맛에 가장 맞는 것은 소고기가지덮밥. 적당히 짭쪼롭하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시즈닝된 다진 소고기 볶음이 가지 위에 올려져 있고, 계란 후라이와 흑미밥이 곁들여진다. (첫번째 사진) 그외 버터치킨커리와 치킨새우검보는 자기주장이 애매한 친구들이어서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생각해야 했다. 특히 치킨새우... 더보기

주오일 주점

서울 마포구 포은로 89

겸두

추천해요

6년

추천 받았던 망원동 오늘의 위로. 눈에 띄는 간판이 없어 살짝 헤멜 뻔 했지만 다행히 오픈 10분 전에 도착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블루베리 파이 대신 애플 파이가 오늘의 메뉴였고, 한시간 뒤에 갓 구운 애플파이를 먹을 수 있었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달콤한 파이의 정석.. 생각했던 애플파이의 맛 그 이상이라 기분이 매우 들떴다. 그 외 까놀레, 바나나타르트를 웨딩임페리얼 티와 곁들여 먹었지만 평범했다. +테이블 4개... 더보기

오늘의 위로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7길 29

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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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맥주의 전반적인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지만 평소에 접하지 못한 맥주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나름 맥덕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조차 놀랄 정도. 아쉬웠던 건 매장 분위기라던가 메뉴판이 너무 어수선하다는 점이다. 접근성은 좋지만 굳이 자주 오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에일 덕후고, 새로운 도전이 하고 싶었는데, 마침 광화문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것을 추천.

하이로 비어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87

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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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족스러웠던 인생 첫 마라탕 시식 장소이다. 1. 원하는 채소/면/기타 사리를 바구니에 직접 담고 2. 원하는 고기 종류와 맵기를 선택하면 3. 땅콩향 나는 얼큰한 육수에 요리되어 나온다. 나는 채소덕후라 채소를 잔뜩 담았더니 가격도 곱배기, 그릇크기도 곱배기가 되었다. +맵기 1단계는 나에게 살짝 밋밋해서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양념을 좀 더 첨가해서 먹었다.

춘리 마라탕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92

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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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식당이라기보다는 와인바다. 좋아하는 류의 와인을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알맞게 취향을 저격해주셨다. 곁들임으로 주문한 치즈 플레이트도 딱 내 스탈. 친절하고 편안한 분위기에 위치까지 좋으니 일원동에 왔다면 한번 들러볼만 하다. 맥주도 판매.

세번째 아르보

서울 강남구 일원로9길 42

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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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맛있는 기본을 보여주는 양꼬치집이다. 비린내 없는 양고기과 쫀득한 꿔바로우가 너무 맛있다. 가지 요리가 없어 너무 아쉬웠다.

초원 양꼬치

서울 강남구 일원로9길 30

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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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광화문에서 제주도 음식을 맛보고 싶을 때 슬그머니 추천할 수 있는 곳. 몸국은 평범하지만 서울에선 몸국 먹기가 힘들니까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고등어구이 추천.

한라의 집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9길 29-1

겸두

별로에요

6년

점심시간마다 광화문 직장인들이 길게 줄 서 있는 곳. 얼마나 맛있길래 하며 맛보았지만, 아무 매력도 느끼지 못한 채 점심시간이 끝나버렸다. 굳이 갈 이유가 없는 감자탕집. +화장실 안좋음

광화문 뚝감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21

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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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은, 뭐하는 곳인진 모르겠지만 한번 가보고 싶다. 지금의 느낌은, 한남동 올 때마다 들리는 나만의 조그만 맥주 아지트. 가게 자체가 작고 옹기종기해서 어쩐지 옆 테이블 손님과도 인사를 나누게 되는 희안한 곳이다. +자체 레시피로 브루잉하는 한강 라거와 용산 ipa를 추천. +화장실은 평범과 깨끗함 사이

V5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56

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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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50종 이상의 다양한 맥주를 스스로 따라먹을 수 있는 셀프 펍. 애주가는 아니지만 오늘은 왠지 맛있는 맥주를 소소하게 즐기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들끼리 가기에 좋다. 맥주를 먹기위해 태깅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한남동의 힙한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특히 가게 내부에 위치한 널찍한 테라스가 마음에 든다. 하지만 여러가지 맥주를 따라 먹느라 탭 앞을 떠나지 못하는 나는 오늘도 테라스를 포기... 탭 옆... 더보기

탭 퍼블릭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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