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원효로 매우 협소한 크기에 평일에도 금세 자리가 찬다 무심해보이지만 은근 친절하신 사장님이 혼자서 뚝딱 만들어 내어주는 안주들은 사장님처럼 투박하면서도 다정한 맛을 낸다 혼자 가도 기꺼이 술친구가 되어주시는 사장님 덕에 즐겁게 마시다 올 수 있는 곳 안주가 양이 적고 비싼 편이라 2차로 오는게 좋은데 그럼 자리가 없어...ㅋㅋㅋ
원효로
서울 용산구 백범로 330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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