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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라까사 호텔 애프터눈 티세트.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5월은 녹차가 주재료인지 녹차가 들어간 디저트가 많이 올라왔는데 그저 그런 맛이었어요. 커피 푸딩은 괜찮았습니다. 계산할 때 보니 대부분의 디저트를 단품으로도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가 기본이고 본인이 원하는 차로 바꿀 수 있급니다(추가 차액은 계산해야 함) 저와 일행은 얼그레이티로 선택했는데 마시다보니 그릇인지 컵에서인지 물 비린내가 나서 조금 거슬렸어요. 이전에 이 곳에서 식사를 했을 때도 느꼈지만, 전체적으로 위생관리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