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에서 가까운 닭발집. 가족과 닭발을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메뉴는 다양한 편이고 개인적으로 뼈있는 닭발은 먹기 귀찮기때문에 무뼈닭발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리뷰이서 맛있다고 보았던 불오징어도 함께시켰습니다. 먼저 닭발은 무난하고 맛있었습니다. 이 식당에서 아마 제일 덜 맵다고하셨던거 같은데 적당히 매콤한맛이라 좋았습니다. 또 같이나온 마요네즈에 찍어먹어도 좋았습니다. 불오징어는 불맛 가득한 오징어 볶음입니다. 양파와 대파가 함께 볶아져 나오고 밑에는 우동사리가 깔려있어 같이 비벼먹는 형태입니다. 맵기는 닭발보다 훨씬매웠고 이정도면 불닭보다 더 맵지않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또 맛있게 매워서 결국 땀뻘뻘흘리며 다 먹었습니다. 강추! 둘이서 우동사리 하나추가하니 딱 배불리 먹었습니다. 가격은 인당 2만원정도 예상됩니다. 맛: ●●●●○ (매운거 못드시면 패스하시길) 가성비:●●●○○
119 닭발
서울 강동구 천중로 7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