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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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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꽤 유명하고 오래된 노포지만 특출나게 맛나다던가 한 곳은 아닙니다.. 어쨌든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면 익힘 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고 면 굵기도 들쑥날쑥한 편. 멸치베이스 육수는 그 가격대의 평타 정도. 대신 양이 매우 많습니다. 사리를 추가로 달라고 하면 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무슨 메뉴를 시켜도 비빔냉면과 보리밥 등의 미니 메뉴가 같이 나옵니다. 가격(2018년 12월 기준 5천원) 생각하면 매우 평타인 수준.. 근처 포장마차 갈 바에야는 여기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실내는 작고 정신없습니다. 메뉴를 시키면 거의 바로 나오기 때문에 시키고 후루룩 먹고 빨리 나오는 뭐 그런 느낌.

한순자 손칼국수집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3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