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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씨

깊은 맛 같은 거 모르는 진정성 있는 싸구려 입맛. 싼 거 좋아합니다. 한 끼에 만 원이 넘으면 사망하는 병에 걸렸습니다.
주로 서울 한강 이남

포스트 17개

올빼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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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간당간당하게 좋아요 등급입니다 살짝 별로에 기울어진 느낌의.. 하여튼 퓨전 한식 느낌의 솥밥 덮밥 식당입니다. 한식 컨템포러리라고 하는 것 같은데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식 즐기시는 분들은 아실 것 같습니다만.. 메뉴 선택 방식은 솥밥 종류(버터밥, 버섯밥, 청양밥)를 결정한 다음 다양한 토핑 중에 하나를 선택에 올라가는 형식입니다. 메뉴판을 펜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개인별로 하나씩 종이로 내줍니다. 사진은 제가 ... 더보기

하트파트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올빼미씨

별로에요

4년

(저는 방문한 적이 없는 가게입니다. 소식을 듣고 방문에 참고하시면 좋겠다는 의미로 올리는 글입니다.) 동일한 이름과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 일본의 츠케멘 중심 라멘 프렌차이즈 체인 본사의 입장에 따르면 이 프렌차이즈는 한국에 분점을 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방문을 고려하실 때 이런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츠케루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3길 9

올빼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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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사진은 메뉴 중 얼큰 칼국수입니다. 섞으려고 집어넣었다가 생각나서 사진 찍어서 좀 뭉개졌네요. 이름대로 성내천 옆에 있습니다. 주유소와 건물을 같이 쓰고 있는 저렴한 칼국수 집입니다. 칼국수는 4천원이고 제가 먹은 얼큰 버전은 5백원이 비싼데 아마 원래 칼국수에 매운 맛이 강한 양념장을 얹는 것 같습니다. 멸치베이스 육수인 것 같은데 꽤 진한 맛입니다. 직접 끓이는 건지는 모르겠고.. 면도 적당히 쫄깃함 같은 게 느껴지는 ... 더보기

성내천손칼국시

서울 송파구 동남로 298

올빼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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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오랜만에 둥지냉면 비냉 한 팩을 사서 먹으려다가.. 포장지에 찬물 조리법이라는 게 적혀있어서 두 개는 그냥 끓여먹고 두 개는 찬물 조리로 먹어봤습니다. 동봉된 플라스틱 트레이에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상온의 물을 부은 다음 30분을 기다렸다 물을 따라내고 양념을 넣어서 비벼먹으면 된다는 설명인데, 저는 40분 정도 있다가 물을 따라낸 다음 채에 받쳐서 한번 더 씻어서 준비했습니다. 물 온도에 따라 대기시간은 유동적일 것 같... 더보기

둥지냉면

메이커 없음

올빼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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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종로 인근으로 6천원 메뉴라면 비교적 괜찮은 가격이 아닐까요? 어쨌든 그냥 수제비입니다. 수제비라고 했을 때 모두가 기대하는 평균적인 딱 그런 수제비입니다. 양이 좀 많은 듯 적당하고 멸치 육수는 딱 멸치육수를 생각했을 때의 그 맛입니다. 수제비는 수제비 잘한다는 집에서 나오는 것처럼 매우 얇게 뜯어내지는 않았고 약간 두께가 있는 편입니다. 반찬은 겉절이 배추김치가 나오고 매운맛을 약간 조절할 수 있도록 잘게 썰어놓은 고추장... 더보기

종로수제비

서울 종로구 종로 19

올빼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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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어디에 갔다가 우동이 갑자기 먹고 싶어서 찾아보니 여기가 가까워서 가봤습니다. 본메뉴가 나오기 전 미니... 라기보다는 마이크로 규동이 나오는데 제법 괜찮은 맛입니다. 하지만 입가심을 고기덮밥으로 하는 건 어떨지? 유부 우동을 시켰는데, 사실 원래부터 유부가 우동 국물과 잘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괜히 한 번 먹고싶어서 시켜봤더니 역시 잘 안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 문제고 유부 자체는 꽤 훌륭... 더보기

우동 카덴

서울 마포구 양화로7안길 2-1

올빼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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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꽤 유명하고 오래된 노포지만 특출나게 맛나다던가 한 곳은 아닙니다.. 어쨌든 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면 익힘 상태는 그다지 좋지 않고 면 굵기도 들쑥날쑥한 편. 멸치베이스 육수는 그 가격대의 평타 정도. 대신 양이 매우 많습니다. 사리를 추가로 달라고 하면 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무슨 메뉴를 시켜도 비빔냉면과 보리밥 등의 미니 메뉴가 같이 나옵니다. 가격(2018년 12월 기준 5천원) 생각하면 매우... 더보기

한순자 손칼국수집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39-1

올빼미씨

별로에요

6년

영국산 컵스프입니다. 이마트 자체 수입 상품인 것 같습니다. 4봉 1850원으로 여타 컵스프에 비하면 조금 저렴합니다. 설명서에 따르면 한 봉을 까서 컵에 털어넣고 물 190ml를 부어서 잘 저어서 먹으면 됩니다. 조금 과장하면 지옥에서 돌아온 영국맛입니다.... 버섯맛, 치킨야채맛, 아스파라거스 맛이 있는데 아스파라거스 맛은 구입하지 않았고 우선 버섯맛은 버섯 쪼가리가 들어간 버섯맛 짠맛이 나고 짠맛 크루통이 씹힙니다. 치... 더보기

웨이트로즈 머쉬룸 컵스프

메이커 없음

올빼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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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쿠폰을 준다 그래서 맥모닝 대신으로 먹어보기로 결정.. 사실 써브웨이는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이벤트 가격 3900원. 화이트 빵 + 데우기 + 슈레드 치즈 + 야채류 골고루 + 제일 매운 칠리와 다른 소스 추가(기억 안남)로. 사실 고급진 건 먹어보질 못해서 풀드포크랑 비교할 게 돼지고기 장조림 밖에 없는데 여튼 장조림보다는 입에 맞았습니다 덜 짜고 조금 더 달고 뭐 그런. 제가 매운 거를 즐기는 탓에 매운 소스를 선택하기... 더보기

풀드포크 샌드위치

메이커 없음

올빼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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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오래된 분식 라면 가게입니다. 매운 라면으로 소문을 탄 곳이고 삼대..뭐시기 하는 테레비 프로그램에도 나왔다고 합니다. 가서 보면 반쯤은 짬뽕라면(매움)을 주문하고 나머지 반은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뭐 그냥 분식집입니다.... 신라면을 베이스로 자체 제조한 매운 소스를 첨가하는 형태인데 제법 맵기 때문에 약하게 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짬뽕 라면이지만 짬뽕 같은 맛은 크게 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약간... 더보기

경춘자의 라면 땡기는 날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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