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왔을 땐 애매해서 음료 주문 안 하고 그냥 바로 나갔었는데 이번엔 완전 만족하고 왔다 사진엔 없지만 스테인 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유럽식 인테리어가 멋스러웠고 음식 또한 맛이 좋았다 음식이며 음료며 다양하진 않지만 먹어 보니 잘할 수 있는 메뉴에 집중한 것 같았다 단호박 스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가장 맛있었고 샌드위치도 다 좋았다 우리는 적당히 배불렀지만 양이 좀 적다고 느낄 순 있을 것 같다 난 속이 안 좋아서 오렌지 주스를 택했지만 뺏어 먹은 아메리카노도 완전 맛있었음,,

코그노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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