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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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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언젠가 굉장히 궁금해서 핀해놓은 집인데 기회가 생겨 방문! 가게 내외부며 분위기 모두 시간 여행하고 있는 느낌 물씬,, ㅋㅋㅋ 바쁜 저녁에도 사장님 혼자 하드캐리하시는데 매장에도 사람이 꽤 오고 배달 주문도 많더라 충격적이었던 것은 양,, 미니랑 소자 중에 뭐시킬지 여쭤봤는데 솔직히 소자 권할 줄 알았는데 미니 주문하라고 하는 것 ㅎ 사진이 미니인데 양 진짜 많음 옆 테이블 둘이서 소자 먹는 거 봤는데 다른 탕수육집 중자 만해보였다 특대까지 있던데 한 30명 카바 가능한 거냐? ㅋㅋㅋㅋ 김피탕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것 같지만 엄연히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김치 치즈 탕수육 ㅎㅎ 어딘가에서 탕수육이 바뀌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원래 돼지고기였다 닭고기로 바뀐 건가?? 눈치 못 채다가 한참 먹고 난 뒤에 깨달았다 ㅎ 그것도 가게 어딘가에 닭고기 원산지 적혀있는 거 보고,, 돼지맛은 절대 아니긴 하지만 닭고기로 만든 탕수육이어도 치킨 같지 않고 이상한 점을 느낄 수 없었다 ㅎ 알 만한 맛 상상 그대로의 맛이지만 가끔 별미로 먹으면 괜춘할 듯

피탕김탕

서울 동작구 상도로37길 8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