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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접시🤍
평가보류
1년

작년 12월 이태리 와인 수입사 칸노나우랑 콜라보 팝업할 때의 기록인데 할말하않이라 못 올렸었지 ㅋㅋ 지금이 아니면 언제~ 싶어서 이제라도 올린다 팝업은 딱히 다른 뽈레리안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할 수 없는 것 같아서 작성하기가 애매함 여튼 각설하고 음식 자체는 맛있다 전반적으로 모두 밸런스가 상당히 좋고 재료 하나하나의 개성이 살아있는 맛 근데 여러 음식이 나오기도 하고 와인 테이스팅 포함 6만 원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저 한 디쉬를 넷이서 나눠먹자니 서로 양보하느라 불편해서 체하는 줄 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와인 테이스팅 행사는 자기네 와인 홍보하러 온 거면서 진짜 쥐 오줌만큼씩만 따라줘서 뭐하자는 거지 싶었다^_^(사진은 많이 달라고 해서 따라준 것 실제 잔은 진짜 작음) 나는 보틀 몇 병 사가려고 했는데 정신사납고 귀찮아져서 그냥 관둠.. 아무리 이해관계자가 여럿이어도 그렇지 명색이 ‘콜라보’ 팝업인데 음식이랑 와인 따로 놀게 한 것도 어이없는 포인트 서브되는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주셔야지요 왜 아무거나 마시라고 하나요 이거는 수입사도 수입사지만 파스티피쵸 책임도 있다고 봄 동행과 나 모두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행사였다 그래서 2차로 술꼬마 가서 와랄라 벌컥벌컥

파스티피쵸 트레비아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68-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