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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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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카페 뮤통 역에서의 접근성은 좋지 않지만 근처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다 이날의 데이트 코스는 뮤통이랑 청와대를 묶어서 다녀왔고 이렇게라면 여기까지 부러 찾아가도 될 것 같다 화려하거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건 아니었으나 그래도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면서도 음료 한 잔 디저트 한 접시 정성스레 내어주시는 것 같았다 귀여운 강아지 주인님이 손님 한 명 한 명 냄새 검사를 하시기도 함 🤣 여기 가면 푸딩 먹는 것을 추천하고~ 취향저격인 이색 메뉴들이 이래저래 많아서 재방문해보고 싶다 이런 카페가 동네에 있었으면 좋겠다!!

뮤통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30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