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결코 잠실의 더 이탈리안 클럽과 같다고 할 수 없는 업장,, 애초에 키오스크 주문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1인^^ㅎ 왜냐하면 난 어떨 땐 키오스크가 더 편하다고 느끼지만 적어도 다이닝에서는 응대가 중요하고 손님 입장에서도 궁금한 점이 많을 수 있는데 키오스크는 그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는 느낌이 든다 실로 이곳의 접객도 고객의 부름이나 요청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았음 맛도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마치 기성품과 같은 수준이었다 같은 이름을 하고 어쩜 이리 다르지,, 잠실점에서만 특별한 시스템으로 운영 되나? 잠실점은 확실히 다이닝에서 쉐프가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받는 느낌이었으나 여기는 그저그런 프랜차이즈 식당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뭐 퀄리티는 준수했지만~ 웃긴 건 동생이 늦게 합류해서 모부와 내가 셋이서 먼저 시킨 음식을 전혀 먹지 못했는데 우리가 주문했던 카치오페페 똑같이 주문했다는 것 ㅎ 이모 여기 카치오 페페 한 접시 추가요~!!
더 이탈리안 클럽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31 판교테크원타워 1층 5-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