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빵이 가장 맛있었다 (단호) 이렇게만 적고 끝내고 싶었는데 할 말 더 생겨서 추가 이 집 음식 모두 묘한 기시감 불러 일으킴 바질 파스타는 딱 적당히 먹을 만한 정도의 요리만 기가 막히게 만들어 내는 나의 바질 파스타를 연상케했고(맛뿐 아니라 비주얼 측면에서도) 소고기 요리는 일면에서 장조림을 떠올리게 하기도 아무리 프랑스 ‘가정식’이라지만 내가 기대한 건 이 수준이 아니었다,,, 이 집을 방문함으로써 알게 된 사실은 결국 내 요리를 하한선으로 두고 평가를 한다는 점,,, 내 요리보다 맛없으면 별로인 거임

리오네즈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11-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