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종각 젊음의 거리 갈빗집. 사진은 한돈 생갈비. 생긴 거나 맛은 사실 삼겹살 쪽에 더 가까운 듯하지만 갈빗대에 붙어있는 살,,, 비주얼은 좋았는데 삼겹살보다 덜 고소하고 가끔 뼈가 오도독 씹힘. 이 다음에 양념갈비도 먹었는데 갈비가 훨씬 맛남!!! 이미 배가 너무 부른 상태에서 갈비 추가한 거라 몇 점 못 먹었는데 아쉬웠다.. 고기 계속 잘라주시던 점원 분도 개인적으로 양념갈비가 더 맛있다고 하셨는데 역시나였음. 이외에 샤브샤브도 주고 반찬 리필대에 가까운 샐러드바도 있다. 그래서 굉장히 정신없긴 함. 샐러드바 드레싱 옆에는 왕소금이 아몬드 가루인 척 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샐러드 위에 왕창 뿌린 거 먹었다가 복불복걸린 줄 알았네.
미도갈비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5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