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술집인데 술이 너무 맛이 없고,,, 대개 트렌디하지만 가끔씩 워딩이 올드한 동행 하나가 이곳을 ‘언발란스’라고 형용했다 사진이 이 ‘언발란스’를 설명해주겠지만 이건 너무 나이브하고 포괄적인 표현 내겐 보다 을지로의 힙과 홍대 갬성을(그 홍대 근처 스트릿패션 편집샵? 같은 데 가면 켜 놓은 향을 피워놓고 있었음) 함께 구현하려던 노력이 엿보이는 수원의 어느 페북 감성 술집,, 이었음 나 너무 꼴사납게도 서울러로서의 자의식 과잉에 도취되어 있는 수원 토박이이고,,,
비원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63번길 3-1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