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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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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평가하기 참 어려운 집. 평범한 맛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별하지도. 맛있는 것 같으면서도 또 막 흔쾌히 맛있다고 하기도 애매한. 이날은 답정너처럼 메뉴가 두 개밖에 안 되어서 가장 무난한 메뉴를 먹었던 것 같다. 가게가 좁아서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대기 3번이었는데도 삼십 분 이상은 기다린 듯. 이곳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궁금하다. 사실 이만큼의 맛을 내는 것도 쉽진 않을 것 같긴 해. 나홀로의 선택으로는 절대 방문하지 않았을, 하지만 언젠가 뽈레에 핀은 해두었던 장소 깨기. #와니랑

태양식당

서울 마포구 포은로 8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