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맛,,,, 돌아온 탕자를 따뜻한 국물로 반겨주셨습니다 한 그릇 완탕하고 회개했다 (개소리) 감동을 받고는 계산할 때 거의 우는 소리를 내며 너무 맛있어요.... 했다 둘은 결이 매우 다르지만 비교를 하기 위해 삼미옥을 데려와보면 맑디 맑은 국물의 선영국밥이 매우 더 나의 취향 반대의 취향인 분들은 삼미옥 쪽을 더 선호하겠지 이곳은 어렸을 때 엄마가 끓여준 곰탕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상호명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곰탕외에도 표고탕수, 잔치국수, 잡채 등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데 그냥 가정식 전문점 정도로 보는 것이 편하겠다 아침식사도 한다고~ 이런 포지셔닝 확실한 식당 너무 좋아 물병이랑 이 가게 분위기 보면 알 수 있어 동행은 드라마 여주 엄마네 밥집st라고 했다 정말 딱 그래 P.S. 난 소면 조리 실력으로 사람 판단하는데 여기 주방장은 아주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신의 영역에 계신 분이 아닐까 생각했음

선영국밥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213번길 19 아이파크분당2 202동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