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로스 카츠. 촉촉하고 부드러운 스타일. 카츠, 밥, 장국 다 좋다. 밥이 살짝 질기는 한데, 그건 개인 취향을 타는 것이니. 오픈 기념 서비스 우동도 훌륭하다. 다시 풍미가 정말 굿이다. 상로스를 시켰는데 히레 작은 조각을 같이 주는 것도 좋다. 카츠의 튀김이 좀 특이한데, 빵가루를 입히긴 했는데, 까실한 빵가루가 아니라 뎀뿌라 같은 스타일이다 그래도 튀김옷도 잘 붙어 있고. 아주 좋은 돈카츠집이 금처에 생겨서 기쁘다.

일월카츠

서울 종로구 계동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