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주 맛있게 먹은 백반 한상 백반이라고 하기엔 반찬 가짓수가 적긴 하지만 갈치조림 2인분에 만오처넌 이정도 가격에 이맛 이양이면 집에가서도 종종 생각날 맛이다 갈치조림은 나왔을때 좀더 조린다음 먹는게 딱좋다 감도 얼큰함도 아주 딱좋았다
쨍하고해뜰날
서울 중랑구 중랑천로10길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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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근처 밥먹고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젤라또집 녹기전에 내가 갔을때는 대나무잎 쌀 피넛버터 패션후르츠 쌀 그리고 또..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내가 고른건 패션후르츠와 대나무잎 그리고 한입만 찬스인 스푼은 원탑인 쌀로 역간 셔벗느낌의 얼음 알갱이가 느껴지고 맛은 대체적으로 만족 패션후르츠는 꽤나 시고 씹히는 맛이 좋다 대나무잎은 내가 대나무잎을 먹어보진 못해서... 약간 부드럽고 연한 말차의 맛과 향 쌀맛은 딱 쌀! 씹히는거도... 더보기
녹기전에
서울 마포구 백범로 127-24
말차와 호지차 위주로 일본식 커피 늠김을 내는 카페 카페 내부는 말소리를 뺀다면 무척 편안한 분위기 커피도 괜찮고 피넛크림과 커피가 잘어울린다는걸 처음으로 알게된 집이다 말차 또한 향과 끝맛이 좋았음 안미즈도 너무 달지 않고 깔끔해서 좋았다 마침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방문 할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음 가게 앞에 길은 벚꽃으로 길게 뻗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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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해장하거나 쌀국수 땡길때 가는 쌀국수집 나의 원픽은 99프로 똠양쌀국수에 스프링롤 추가 처음 갔을때 똠양 쌀국수맛에 푹빠져 한달에 한두번은 꼭 찾는 쌀국수 집 양도 많을뿐더러 등뼈에 고기가 많고 위에 덮을만큼 주신다 먹었을때는 똠양꿍과 감자탕을 섞어 놓은듯한 오묘한 맛이지만 그맛에 푹빠지게 된다 면은 원래 많지만 부족하면 리필 가능
타논 55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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