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쉐프님의 제자가 계신다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일층엔 수제 소시지로 만든 핫도그와 커피, 주류를 파는 밀스가 지하에는 쌀국수 전문점인 마오가 있더군요. 밀스가 인스타그램에서는 더 바이럴이 잘 되어서 오히려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소세지 육즙이 대박이었습니다. 반미를 재해석한 반 밀스 번부터 치즈 풍미가 좋은 치즈버거 번까지!! 후식으로 먹은거라 엄청난 감동은 아니었지만 먹어본 소세지 중에 육즙이 가장 풍부해서 근처 오시면 꼭 도전해보세요!
밀스
서울 성동구 뚝섬로4길 21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