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예쁘다 분위기 좋다 직원분들 친절하다 재료들은 정말 신선했다 근데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낸것들이 뭐랄까 가격+가게에 대한 기대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느낌 다 먹어본건 아니라서 정확하고 객관적이지는 못한다. 특정 메뉴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다시 찾게되는 유혹은 없다. 주변에 가볼 곳이 더 있어서 후순위가 되는 것도 있다. 사시미 신선하다. 구성 좋다. 근데 크고 두께가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거같다. 요즘 사람들 보단 어른들이 좋아할 사이즈! 우니 타마고 우니맛이 죽는다. 반숙란의 부드러운 식감과 훈연(?)향이 더 세서 우니 맛있겟다! 하고 먹은 내 입장에서 너무 아쉬움 토마토스튜 건더기가 생각보다 없고 같이주는 호밀빵이 보통의 바게트보단 낫다. 토마토인데 매콤한 맛이 있어서 입가심으로 떠먹기 좋았다. 트러플 에비 크림 고로케 같이 나오는 버섯이 맛있다. 트러플향이 엄청 세진 않았던 것 같고 무난한 트러플 크림 소스 맛이었다. 서비스 굴튀김 굴이 신선하고 같이 올라온 소스에 절여진 채소랑 먹으니까 잘어울렸다. 방금 주자마자 먹었는데도 뜨거우면서 바삭하고 그러진 않았다 꿔바로우 튀김옷 재질.? 이 가게가 이자카야 불모지에 있었고 가격이 좀 낮았다면 근처에 있다면 중요한 사람들과 가세요 할거같다. ㅠㅡㅜ 사진을 못찍었습니당..ㅠ 가격 4/5 맛 3.5/5 양 4/5 재방문 🤔
준 에스테반
서울 강남구 논현로163길 10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