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1시 반쯤이었는데도, 40분 정도 웨이팅을 하다 입장했습니다. 그래도 면요리라서 사람이 금세 빠집니다. 메뉴: 새우장붓카케우동과 새우튀김, 수란 추가 우동 면발이 쫄깃쫄깃한 점이 마음에 듭니다. 새우장은 그냥 새우장맛입니다. 고추를 넣어 장을 담그셨는지 살짝 칼칼한 맛이 났습니다.수란을 풀어서 우동면을 찍어드시면 됩니다. 붓카케우동에 수란을 곁들여먹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간장맛을 노른자가 중화해주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양파가 잔뜩 들어간 것 같은 일본식 카레가 나오는데, 이게 참 맛있습니다. 면과 카레밥은 한번 리필할 수 있기 때문에 양이 부족할 걱정은 없습니다. 덴푸라같은 새우튀김일줄 알고 시켰는데, 빵가루를 묻혀 머리까지 통째로 튀긴 새우튀김이었습니다. 저처럼 빵가루 묻혀 튀기는 걸 좋아하지 않는 분은 참고하세요. 재방문의사O
우동당
강원 속초시 새마을길 6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