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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
추천해요
2년

무슨무슨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붙어있는 집. 접시수육이랑 설렁탕을 시켰습니다. 6시에 갔는데 저희가 시킨 접시수육이 마지막이더라고요. 접시수육과 수육이 따로 있습니다. 차이점은 접시수육은 접시에 나오고, 수육은 전골냄비에 나온다는 점입니다. 다진마늘, 고춧가루, 소금, 다진 파가 구비되어있고, 김치국물만 따로 접시에 나옵니다. 김치는 묵은지로, 깔끔한 백김치맛이 납니다. 국수와 밥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 설렁탕을 받자마자 국수를 바로 넣으면 설렁탕이 넘칠 수가 있기 때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적당한 기름기가 어우러진 따끈따끈한 접시수육이 맛있습니다. 설렁탕도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평타 이상은 칩니다. 상상했던 그 맛.

동우 설렁탕

서울 성북구 개운사길 45 1층